저는 해외에서 일을 하는 것을 동경해 왔습니다.

특히 중고등 학교 때부터 의료 기술이 뛰어난 일본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해외로 나갈 수 있다면 일본에서 근무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일본 병원 취직에 대한 자료도 없고 주변에 알려 주는 사람도 없었기 때문에 결국은 막연한 꿈일까하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중 대학에서 일본 병원의 취업설명회가 있었는데 일본병원에의 취업 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깜짝 놀랐는고 나중에 후회만은 하진 말자고생각해 주저 없이 지원했습니다.

이 기회가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예전이나 지금도 언어가 가장 큰 고민으로 능숙하진 않지만 중고등학교에서 제2외국어로 일본어를 배웠고 다른 언어와 비교해 한국어와 어순이 비슷하다는 점에서 도전할 만한 가치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면접관님들께서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언어라고 하셨지만 설명회에서 일본현지에 취업해 계시는 한국인 선생님들께서 말씀해주신 것이 언어는 당연히 가장 걱정스러운 부분이지만 배우려고 하는 의지만 있다면 나처럼 익숙해질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파이팅!!!> 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할수 있다는 용기가 생겼습니다.